[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신규 임용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근무자세를 갖추도록 예절교육 전문강사가 민원인 응대예절과 대인관계법 등 직장예절을 집중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용인의 문화유산인 ‘태교신기’, 충효 사상이 담긴 소학에 대해 배우고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례도 실습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전통문화를 배우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직원들이 바른 근무자세와 인성을 함양해 시민의 공복으로서 업무역량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