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 다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 369,670원을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사랑어린이집에서 2017년 4월부터 2018년 1월 셋째 주 까지 식습관, 몸습관, 마음습관을 잘 지킨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칭찬과 함께 나눔의 동전을 주고 이 동전들이 모아져 마련됐다.
정양채 다사랑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모아온 동전은 약 1년 동안 착한 일을 하고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사랑 어린이집 아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 내에서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