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풍양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 있는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이수한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운영된다.
지난 24일에는 풍부한 영양 섭취를 도우면서도 열량과 나트륨 함유량이 낮은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교육을 담당한 풍양보건소 영양사는 앞으로도 교육을 수료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저염식단과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하고 다양하게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