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세트 전달

[시사인경제]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겨울이불 세트 38채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독거노인의 낡고 오염된 이불로 겪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매월 운영하는 회천2동 어려운 이웃 마주하는 날을 맞아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지역주민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동달근 위원장(회천2동장)과 김선경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도모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