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7곳에서 파손도서 보수나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파손 도서 보수 ▲독서 관련 프로그램 진행 ▲예술 및 문화 재능기부 프로그램 진행 ▲정보취약계층 공부방 운영 ▲자료실 운영 지원 등 5개 분야다.
도서관 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도서대출권수 확대, 봉사시간 인증, 실비보상금 지원, 프로그램 활동재료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7곳 도서관(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양지해밀·이동꿈틀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도 실시해 전문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서관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