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18년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주거밀집 지역에 대해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공하수도관로 577km에 대해 준설차량과 CCTV 차량을 이용해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 사전조사 실시 후 퇴적토를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 및 준설은 맑은물관리사업소 하수팀 및 읍·면 담당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조사를 통해 준설작업 실시로 재해 없는 공공하수도관로 유지관리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할 방침이며, 준설작업을 통해 저지대 침수방지와 군민 주거환경과 보건위생 환경 개선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 소장은 “다가올 우기를 대비 사전조치로 재해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며 또한 공공하수도관로에 철저한 관리 대처로 군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