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6일 역북동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앙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는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중·고교생 31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올 한해 겨울 그림자극 캠프, 토요 독서논술교실, 그림자극·그림동화 상영회, 독서게시판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보조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시간에 따른 봉사실적도 인정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