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노인회는 지난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평군과 강하면에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민수 노인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전수1리 유춘상씨가 현금 100만원과 쌀 20kg 20포, 운심1리 이경준씨가 쌀 4kg 25포, 조계종 죽림사에서 쌀 10kg 10포와 라면 5박스, 강하중앙교회에서 현금 123만원, 전수1리 정윤곤씨가 현금 100백만원, 새마을협의회에서 현금 150만원을 강하면에 기부했다.
연광흠 강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이어 전해지는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강하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