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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8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속도 낸다 - 마스터플랜 완성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고양 프로젝트”
  • 기사등록 2017-12-28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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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핵심용역 보고 및 전문가 대토론회
[시사인경제]고양시가 추진 중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마스터플랜(MP)이 최종 완성됐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각계각층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앞서 고양시는 2017년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원년의 해로 삼고 한 해 동안 광대한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져왔다. 마스터플랜은 지난 1월부터 11개 월 간에 걸쳐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수행을 통해 완성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최종 공개됐다.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총 6조 7000억 사업비가 투자돼 25만 개의 일자리와 30조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대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이날 최종 보고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새해부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전문기관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동시에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확정을 비롯해 ▲방송영상밸리, ▲청년스마트타운, ▲한류월드(테마파크),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등 5대 핵심 개발사업과 ▲대곡역세권, ▲자동차클러스트 등을 연계한 사업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같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한 광대한 프로젝트로서 고양시를 넘어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각종 중첩규제를 해소해 사업의 탄력을 위해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추진도 함께 진력하고 있으며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한 환황해권의 새로운 경제권역으로 ‘제2의 개성공단’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일자리창출 정책뿐만 아니라 평화경제 정책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과 맞물려 추진될 때 4차 산업혁명의 ICT, 방송, 인공지능과 MICE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우뚝 서는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기업들과 이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는 “고양시가 주도하는 수준의 프로젝트가 아닌, 우리 국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어떻게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협약이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 직후 이어진 2세션에서는 ‘중·장기 광역교통체계 수립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고양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지구 내 신교통수단 도입 등 교통시설 확충 및 연계방안 수립 ▲대규모 개발사업에 개별단위로 수립된 교통대책에 따른 문제점 제시 및 균형 있는 중장기 광역교통체계 마련 ▲기 정립된 개발사업간의 교통개선대책을 포함하는 중장기 교통개선 계획으로 구·신도심지간의 균형발전 도모 등 교통 문제를 위한 로드맵도 제시됐다.

이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 및 전문가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한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공동구축 협의체 7개 기관 관계자, 허재완 중앙대 교수, 이성모 서울대 교수, 이상문 협성대 교수, 이혁수 ㈜전략과 실행 대표 등 자문위원과 기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어진 ‘광역교통체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오성호 국토연구원 박사,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김정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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