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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저녁 중국동포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초청해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기능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통합운영센터 체험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7명이 방문해 센터 비상벨을 직접 작동해보고 실시간 CCTV영상을 확인하며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한 방범대원은 “적극적인 외국인 범죄예방 순찰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방지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에서는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CCTV 모니터링 강화와 U-City 통합운영센터에 대한 다양한 시민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난달 25일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치안 유지 일조를 위해 중국동포 12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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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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