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피자업체인 청오디피케이(주)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kg짜리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쌀은 청오디피케이(주)가 최근 백암면 가창리의 도미노피자 허브센터 기공식 때 축하물품으로 받은 53포에 자체적으로 구입한 47포를 더한 것이다.
백암면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청오디피케이(주) 관계자는 “도미노피자 허브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백암면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소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청오디피케이(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