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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재정 민주적교육개혁 단일경기교육감 후보는 17일 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를 찾아 인사하는 등 다음 주에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11시 30분 인계동에 소재한 지회를 찾은 이재정 후보는 경기도 각 지역에서 참석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이 후보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요청했지만 선거법 준수를 위해 “오늘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기만 하겠다”고 말해 양해를 구했다. 참석자들은 주로 ‘교습 시간 제한’ 등의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13시에는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주최한 집회 참가자들을 찾아 인사하고 격려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경기도 교육청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참배하고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14시에는 ‘경기학생인권실현을위한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표는 없어도 할 말은 있다!’라는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아주대에서 열린 토론회는 고등학생들이 주최하였으며, “학생인권조례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재정 민주적교육개혁 단일경기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재정 민주적교육개혁 단일경기교육감 후보는 2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기간 이전에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 현장의 정책 요구 청취에 최대한의 시간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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