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고림고등학교의 ‘고림봉사반’ 학생들이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생강청 3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생강청은 고림봉사반 학생 4명이 직접 생강을 손질하고 설탕을 넣어 만든 것이다.
봉사반의 한 학생은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생강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지역 홀로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