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무인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판교역 대합실에서 지역시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
네오트랜스는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키트 제작 및 지자체 전달’, ‘저소득층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클로스 가정방문’, ‘취약계층 노인대상 인공관절 무료 수술’ 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첫 번째 행사는 네오트랜스와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으로 약 2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식음료 제품 13가지를 마련했으며, 물품을 포장한 총 189박스를 3개 지자체(성남, 용인, 수원)에 전달한다.
두 번째 행사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산타복장을 한 연극협회 전문배우들이 지역사회 아동기관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장난감 선물을 제공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네오트랜스는 매년 진행했던 방한키트 제작, 산타클로스 방문 이 외 금년에는 노원에 위치한 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3명을 대상으로 약 4천만원 상당의 인공관절 무료수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네오트랜스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당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