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번 기적을 만드는 신비의 섬 '제부도'
관리자
【경기인뉴스】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가 만들어내는 인력은 가끔 인간의 눈으로 믿기 어려운 기적을 보여준다. 그중에 하나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바다의 갈라짐이다. 우리나라에서 바다가 갈라져 길을 만드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진도와 제부도가 유명하다.
특히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다. 달의 인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질 때 마다 길이 열리는 제부도, 밀물에 의해 물이차면 그냥 바다지만, 물이 빠져나간 그 자리에는 섬으로 연결되는 신비의 길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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