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부서별로 소규모 복지시설 찾아 생필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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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용인시 처인구는 각 부서에서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10곳을 찾아 겨울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치행정과와 세무과의 경우 지난 23일 각각 장애인 시설인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과 포곡읍의 우리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처인구는 지난 2015년부터 외부의 지원이 적은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10곳을 각 부서와 연결해 후원받은 생필품이나 성금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부서의 소규모 복지시설 방문 외에도 관내 11개 읍면동과 함께 쌀, 김치 등 후원받은 물품을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