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클라우드 기반 도시 안전망 구축으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 국토부·과기정통부·서울시, 경찰·소방 등 재난·안전체계 연계 추진
  • 기사등록 2017-11-23 15:16:00
기사수정
    서울시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예시도
[시사인경제]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는 오는 24일 경찰, 소방, 재난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울시에 광역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긴급 상황 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을 활용해 서울시(25개 구청)의 각종 정보시스템과 112·119·재난·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보호 체계를 확대 연계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확산을 위한 ‘2017 그랜드 클라우드 & 스마트시티 페스타’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112·119·재난 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과기정통부는 사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각종 솔루션과 실증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그간 국민의 생명·재난 보호와 관련된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개별 운용되고 있는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안전 체계의 연계 운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핵심 수단으로 ‘눈’ 역할을 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대부분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찰·소방 당국과 체계적인 협업 체계 부재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번 연계망 구축으로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보유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정보를 클라우드 센터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경찰, 소방, 구조·구급 등의 업무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교통, 안전, 복지, 관광 등 각종 정보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통합돼 정보 공유와 협업 등 도시 관리 행정이 효율화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17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오는 2018년에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과 시범사업(2개 구청)을 거쳐 오는
2019년부터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일천만 인구의 서울시에 대규모 광역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민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타 도시로의 확산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레퍼런스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31976
  • 기사등록 2017-11-23 15: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잠재력 깨우는 `시크릿 학습코칭` 운영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청소년의 주도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시크릿 학습코칭`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교육 또는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다지는 ...
  2. 과천시, 공원 수경시설 운영…9월 27일까지 도심 속 물놀이 즐긴다 과천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수경시설을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설은 중앙공원과 에어드리공원, 지식정보타운 5호 근린공원 바닥분수와 달콤샘놀이터, 샘물놀이터 등 총 4개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3. 경기도 첫 공설동물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 1일부터 운영 시작 공공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내 첫 전문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1일 반려마루 여주에 문을 열었다.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연면적 696.2㎡, 2층 규모로 마련됐다. 동물화장로(2기)를 비롯해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첫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
  4. 포천시,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 관외 이용객 개방 포천시는 2일부터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을 관외 이용객에게도 개방해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한여울파크골프장은 약 79,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로, 그동안 포천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방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도 포천의 대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여울파크골프장은 4개 코스, ..
  5. 광명시, 국내외 혁신기업 품는다 광명시가 신산업 분야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관내 창업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한다.시는 신산업 분야의 창업 7년 미만의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6년 광명시 글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타지역과 해외 스타트업이 광명시에 안정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