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22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최근 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지진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지진 대비 행동요령과 생활안전·전기안전 등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 용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지진이나 교통사고, 풍수해 등에 대한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앞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체험을 중심을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