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는 21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직원 힐링교육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는 작곡가 김한준씨가 해설과 반주를 맡고 소프라노 송윤재씨가 ‘기다리는 마음’ ‘가고파’ 등 귀에 익은 친숙한 가곡을 들려줬다.
직원들은 “아름다운 가곡을 쉽고 친근한 해설과 함께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문화·예술·건강 등을 주제로 직원 힐링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가 만들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