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구청과 읍·면·동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감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제도 개선사항과 민원 사례를 숙지토록 해 창구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본인서명 및 인감제도 실무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인감과 같은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0일엔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제도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이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