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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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 3일간 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영양교육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을 상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올바른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5∼7세 원아 1천6백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달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씻기 싫어하는 캐릭터 ‘무무’와 편식이 심해 몸이 약한 ‘코코’가 건강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신나는 노래와 율동이 가미돼 어린이들로 해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연 후에는 채소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후원한 채소녹즙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 배운 식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