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 용인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센터에서 30여 명 대상
  • 기사등록 2017-11-10 10:29:00
기사수정
    2017년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 워크숍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지난 9일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여성문화공간 휴(休)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과 조성협의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른 시군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 여성정책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여성 대상 심리상담·휴식시설인 휴 센터를 돌아보고 두 도시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을 소개했다. 또 시민모니터단의 우수활동사례와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여성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시민모니터단은 50명의 단원들이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등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30223
  • 기사등록 2017-11-10 10: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