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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 지원 협약 체결 - 정찬민 시장, 30일 (주)워너비플러스와 지난해 이어 1년 연장
  • 기사등록 2017-10-30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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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축하선물 업무협약식
[시사인경제] 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워너비플러스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체결한 것을 1년 연장한 것이다. ㈜워너비플러스는 지난 1년간 총 1,360명의 임신부들에게 프레맘키트를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워너비플러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임신부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선물 ‘프레맘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프레맘 키트에는 가제손수건, 속싸개, 손싸개, 배냇저고리 등이 들어있다. 지원대상은 2017년 11월 1일부터 임신이 확인된 관내 거주 임신부이다.

신청방법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가 직접 ㈜워너비플러스 프레맘키트 홈페이지(www.pre-mom.co.kr) 또는 프레맘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확인의 절차를 거쳐 택배로 프레맘 키트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 임신부들을 위해 이러한 물품을 지원해준 업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출산이 장려되는 사회분위기와 내실있는 태교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혁 대표이사는 “예비엄마인 프레맘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세트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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