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9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발표회는 구성동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 동아리인 ‘춤나루예술단’의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동별 대표팀들이 난타, 오케스트라, 라인댄스, 색소폰, 사물놀이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주민자치센터의 활발한 활동은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흥구 전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