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학교 순회 청소년 성교육 실시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5월 13일부터 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6일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끝으로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9,518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정착을 위한『학교 순회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또래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 이해, 이성교제와 생명의 소중함, 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수원지역 사회교육협의체를 통해 안명자 등 4인의 전문 강사가 강의 및 VTR상영 등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체계적인 성교육을 통해 음란물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의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성매매 등 피해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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