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18일 레이크힐스 안성리조트 회의실에서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제3회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품목 농협장, 분야별 농업인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외부특강, 당면 시정홍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의제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지자체의 대응방안을 청취하고 앞으로 시가 추진할 농정시책을 수립해 나가기 위해 협의회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과 열띤 토론을 통해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산업을 지켜 나가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의 6차 산업화 유도와 FTA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수출시장 판로개척과 지역전략 특화품목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농촌융복합 산업화 등으로 돈 버는 농업이 되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