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퇴계원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퇴계원초 녹색 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 남양주경찰서 및 퇴계원파출소, 퇴계원 해병전우회, 교통봉사대, 주민자치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오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등굣길을 중심으로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교통안전 수칙 안내 및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민관 합동으로 펼쳐진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학교폭력의 근절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자주 펼침으로써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퇴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