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지표담당 교육에서 정선구 경기도 평가담당관실 성과관리팀장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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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치매센터,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소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치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분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했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치매파트너의 모집을 소개했다.
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치매의 친화적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치매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일찍 발견하고 관리하면 환자의 건강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과 부모님들께서 가까운 부천시 행정복지센터 ‘100세건강실’이나‘부천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매검사를 받도록 가족들이 독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