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서관센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다 |
|
[시사인경제]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5월부터 ‘2017 고양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고양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독서운동이다.
지난해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초·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참여는 9개 공공도서관과 14개 공·사립 작은 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2017 고양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시행도서관의 참여대상, 연령 등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시립도서관) 또는 전화(공·사립도서관)로 참가 접수 하면 된다.
북스타트를 기획한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율동, 동요 등과 함께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독서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