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교감 선생님, 다문화교육의 선두에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은 2~4일 사흘 동안, 초․중․고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13년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우리나라가 다문화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관리자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및 다문화가정 학생지도의 전문성 제고에 그 목적을 두고, 도교육청 소속 초등․중등 관리자 160명을 대상으로 경인교대, 경기대, 신흥대 3개 위탁기관에서 3일간 15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교육과 교육과정의 이해,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 사회변화와 다문화교육, 결혼이주자 자녀의 이해와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방문,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중남미문화원 방문 등 현장 체험으로 다문화교육의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연수에 참여한 K교장은 “이번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는 다문화교육의 이해도 제고는 물론 다문화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해주었고 현장체험을 통해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으로 1~4기에 걸쳐 현재 진행 중인 ‘다문화교육 원격직무연수 과정(30시간)’을 이수한 교원 대상으로 후반기에 60시간 전문가 집합연수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가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지역별 다문화교육의 핵심 강사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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