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중 이상 무 - 황 권한대행,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태세 점검 및 관계 공무원 격려
  • 기사등록 2017-03-29 12:54:00
기사수정
    5담당관 2센터

[시사인경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국민안전처)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민안전을 위하여 비상근무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황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또한, 봄철이 되면서 화재·교통·해빙기 안전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러한 때일수록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은 국민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전국의 재난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 하면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 권한대행은 재난은 한 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면서, 상황실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국민 안전 파수꾼’ 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나 하나의 헌신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gginews.kr/news/view.php?idx=18116
  • 기사등록 2017-03-29 12: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