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서울교육청, 친환경 농산물 정보제공 업무 협약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서울시내 학교와 농어촌마을 간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어촌체험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4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정보제공 위한 공동 실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 마을별 친환경 농산물 생산품목 제공 △농어촌 체험마을 정보 제공 △재능기부 및 기타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시행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체험마을, 6차 산업화 지원 사업을 해오며 각 지역 농어촌마을 및 다양한 농식품 관련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50개 학교와 함께 도농교류학습을 추진한 바 있다.이상무 사장은 ‘안전한 농산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농어촌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농어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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