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법률 강좌 운영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민 로스쿨’강좌를 운영중에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오산시와 법무부, (재)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이 추진하는 시민 로스쿨은 다양한 생활법률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법적 지식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교양지식 함양 등을 위해 생활법률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 로스쿨 강좌는 지난 5일과 12일 김준환 변호사가 각각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19일에는 정수경 변호사가 ‘빚도 상속이 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활법률 강좌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최근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 등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과 관련, 김지후 변호사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범죄(보이스피싱 대처법)’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법률 강좌는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소속 변호사들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했으며 수강 시민들은 그동안 생활속에서 법률적으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의 복잡화·전문화로 인해 시민들의 법률교육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직접 변호사가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평소 어렵게 느끼고 있던 생활법률을 가깝게 접함으로써 시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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