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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대한민국 축구계의 지각변동을 갖고 올 평택FC(공식명칭 평택시민축구단, 구단주 이호준·감독 윤상철)가 지난 18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깃발을 흔들며 공식 창단했다.
이 날 이호준 평택FC 구단주와 김경래 단장,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인식 전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평택시의회 의원,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김철인·이동화 경기도의원,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장 및 유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역사의 기록될 현장을 지켜봤다.
이호준 구단주(지스마트 대표이사)는 창단사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지각변동을 평택FC에서 시작 하겠다”며 “감독, 선수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택시민의 응원의 보답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각오는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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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스마트(청북 소재)에서 지원을 해 줘 훌륭한 기량의 선수들이 평택시를 연고로 해, 축구선수로 뛰게 된 것을 48만 시민들의 큰 기쁨이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철 평택FC 감독은 인사말에서 “평택시를 연고지로 창단했고 시민들의 성원의 보답하기 위해 K2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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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FC는 이호준 구단주와 공재광 평택시장의 시축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26일 오후 3시, 이충레포츠공원에서 부여FC와 홈 개막경기를 갖고 프로축구의 치열한 순위다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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