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올명작(중고 전문 멀티 쇼핑몰)이 오는 17일, 서울시 강남 논현동에 올명작 논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올명작은 현재 6개의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논현점은 럭셔리(Luxury)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새것 같은 중고, 선물할 수 있는 중고’를 지향하는 올명작은 런칭 지역 상권에 맞게 매장마다 컨셉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논현 직영점이 선보이는 럭셔리 컨셉은 점포가 밀집해 상권이 형성된 곳에 위치하게 되며, 주로 가방, 시계, 쥬얼리, 노트북, IT 기기 등 고가의 상품이 진열된다.
또한 올명작에서는 다양한 품목 구매 이외에도 매입, 직거래, 위탁판매, 렌탈 서비스 등 기존의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미 국내에 6개 매장을 오픈한 올명작은 본격적인 사업확장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전점, 대구점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 신주쿠점 등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
올명작 관계자는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활용해 브랜드 컨셉이 완전히 갖춰진 럭셔리 중고 멀티 쇼핑몰을 오픈하여 다른 중고 쇼핑몰과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