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중국 천진시 수창경중투자유한회사에 광교 u-City 노하우 전수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중국 천진시 수창경중투자유한회사 사장(이름:吴怀量) 외 6명(이하 방문단)이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개발한 광교신도시에 16일 방문했다.수창경중투자유한회사는 중국 국영기업으로서 도시 기초인프라 건설 , 부동산 투자사업 및 관리를 하는 회사로 이번 방문목적은 중국 천진 빈하이 신구에 우리나라 u-City와 유사한 미래스마트 시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u-City 사업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는 광교 u-City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실시간으로 신도시내 시설물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와 실시간으로 실개천 및 호수 물관리가 이루어지는 물순환시스템 센터를 견학하였으며,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 조성등을 실제 체험하였다. 한편 광교 u-City사업은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교 시민들은 생활속에서 교통서비스, 시설물관리서비스는 물론 각종 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범방재서비스,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정보서비스까지 각종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방문단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u-City 기술이 가미된 광교신도시를 구축한 경기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했다. 특히 교통 및 방범서비스 등에 대하여 중국 천진 스마트시티 현지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을 가졌고, 호수공원의 어반레비(도시재방) 및 신비한 물너미와 같은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시공사 이지형 도시개발본부장은 “사업영역이 비슷한 한중 공기업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u-City 기반의 도시가 중국현지에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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