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교육부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 교육”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고 이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을 높인 어린이홈페이지 (www.kids.moe.go.kr)를 새롭게 개편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개편된 어린이 홈페이지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정보구성과 웹사이트 디자인이 낙후 되어 사용성과 접근성이 낮아 연간 방문자수가 점차 감소되었다.
새로 개편한 어린이 홈페이지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배열시켜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사용자를 고려한 웹 표준, 웹 호환성을 높이도록 개선했다.
또한, 5개 콘텐츠(△행복교육이야기, △행복교육을 만들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꿈·끼를 찾아서 △교육정보 꾸러미)관련 웹툰(webtoon)과 동영상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부 대변인은 “어린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정책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