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중소기업청은 전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중소기업청과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출·창업·기술개발·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全정책 분야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 전담의 중소기업청과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전남도청간의 업무공조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의 추진동력 확보 차원으로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R&D) 협력, 기술창업 활성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정책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①에너지, 식품제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유망 수출기업 육성 ②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 ③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R&D) 지원 협력 ④전남 청년펀드 조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⑤지역 특성화 전통시장 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 ⑥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등 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와 기술경쟁력 향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전남도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