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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를 남북으로 잇는 서수원로가 4일 개통돼, 서수원권의 교통체증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4일 염태영 수원시장, 이명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박효열 호매실사업단장, 수원시의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수원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시의 인구는 117만명, 차량은 41만5000여 대에 이르고 있어, 지난 1990년 인구 65만명일 때 착공된 서부우회도로로는 교통체증의 해소가 어렵다”며 서수원로 개통의 배경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또한 “서수원로 개통은 군공항 이전, 산업3단지와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 기후변화 및 생태교육관 건립 등 신성장 지역으로 거듭날 서수원권의 교통체계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오목천 교차로에서 금곡동 삼익아파트에 이르는 섯수원로 4.8km 구간으로 공사에 3년이 걸렸고, 서수원권의 사통팔달 교통체계 기반 마련과 호매실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도로 여건이 개선돼 입주민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봉담~과천 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공사, 광교~호매실 간 신분당선 지하철 공사, 수인선 지하화 공사와 과선교 확장공사 등이 2016년 완료를 앞두고 있어, 서수원로는 권선구(서수원권)의 사통팔달 교통체계 구축에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오목천교차로~삼익아파트를 잇는 기존의 도로를 기반으로 도로가 우회하는 부분은 필요성에 따라 직선도로를 개설해 연결했고, 구간에 따라 주변지역 여건과 교통량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차로 수를 조정했다. 개통식이 끝난 후에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자전거로 서수원로를 시승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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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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